<p></p><br /><br /><br>12·3 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인물입니다. <br><br>박성재 전 장관.<br><br>최후진술에서는 눈물을 쏟아냈고, 특검 검사들에게는 그렇게 살지 말라며 호통쳤습니다. <br><br>[박성재 / 전 법무부 장관(지난 4월)]<br>국무위원의 한사람으로서 그 상황을 막지 못하고 대통령을 설득하는데 실패한 것에 대해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. 그리고 국민께 충격과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<br><br>하지만 그는 '내란중요임무종사자'라고 1심 재판부가 결론 지었습니다. <br><br>징역 25년. 법정구속. <br><br>조은석 내란특검팀이 구형한 징역 20년보다 5년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습니다. <br><br>[이진관 /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]<br>피고인 박성재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끝내 외면하고 오히려 그 일원으로서 가담하기로 선택하였습니다.<br><br>이진관 판사는 지난 1월 박 전 장관과 비슷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한덕수 전 총리 1심 사건에서도 징역 23년 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. <br><br>이후 한 전 총리는 항소했고 2심 재판부는 지난달 한 전 총리에게 특검 구형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.<br><br>다만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의 이른바 '김건희 수사무마 관련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'에 대해서는 특검의 수사범위 바깥이라며 공소를 기각했습니다.
